중랑구, 전통시장 '철통 방역'…'안전한 추석' 준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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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시장을 돌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중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6개소를 돌며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1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대가 우림·동부·동원·사가정·장미제일·동원상점가 등 시장 6개소를 돌며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류 구청장은 손잡이 등 작은 시설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한 소독을 펼쳤다. 이밖에 구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의료, 청소, 주차 등 궁금증을 풀어줬다.

류 구청장은 "마냥 반가워만 할 수 없는 추석이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면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구민 여러분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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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0 at 07: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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