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충청연수원 시설 및 근로자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충청연수원을 방문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추락 위험, 협착 사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가능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강풍대비 가설구조물 결속상태 ▲안전난간과 낙하물 추락방지 안전시설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을 확인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작업장의 안전성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부문은 즉시 개선해 사고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진공은 2018년 11월부터 충청연수원을 건립 중이다. 연면적 1만1858㎡ 규모로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안심하고 중진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을 운영할 것"이라며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전략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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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0 at 11: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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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충청연수원 점검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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