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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FPN 정현희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속적인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영화관, 관광휴게시설 등 휴가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상을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피난계단ㆍ옥내소화전 앞 장애물 적치 행위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사회적 불만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단순 지적이 아닌 관계자 교육ㆍ컨설팅 위주로 추진한다.
정규동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현장 점검ㆍ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계자에 의한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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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20 at 09: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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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컨설팅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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