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태안읍 서부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구간에 '머무르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사진은 머무르고 싶은 거리. |
태안군이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태안읍 서부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구간에 '머무르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충남도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1250만원의 도비와 군비 등 총 4억 2500만원을 들여 2018년부터 진행돼 지난달 말에 준공된 도시미관 개선사업이다.
군은 서부시장 입구부터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입구까지 약 150m 구간에 대해 거리 및 바닥보행로를 정비하고 파고라와 벤치 등의 쉼터와 함께 비상벨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머무르고 싶은 거리가 태안 원도심 일대의 새로운 쉼터 및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July 11, 2020 at 09:5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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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편하고 안전한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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