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바인 농기계 사고현장. 강진군은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의 80%를 지원해 주고 있다. /© News1 |
28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 종합보험은 1농기계 당 1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으로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가입 보험료의 총 80%(국비 50%, 도비 9%, 군비 21%)를 지원해주며 농가는 20%만 부담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를 전액 지원한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가들에서 잘 알지 못해 가입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인만큼 농업인의 안전 보장을 위해 많은 농가가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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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01: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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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기계종합보험 80% 지원…안전한 농작업 보장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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