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장 김신훈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ㆍ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의 안전사고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급증할 거로 예상된다. 이에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예초기 사용 시 안전수칙과 뱀 물림ㆍ벌 쏘임 예방ㆍ대처법,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수칙 등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성묘ㆍ벌초 등 야외활동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아보자. 예초기를 사용할 땐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다. 작업 시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벌초 등을 하기 전에는 미리 벌집의 위치를 확인한다.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한다.
만약 벌에 쏘여 호흡곤란이나 의식 변화 등 증세가 나타나면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다.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한다.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다.
또 연휴 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 내 전기 누전ㆍ가스사고를 방지하고자 연휴 전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을 켠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고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므로 이 부분만이라도 주의를 기울인다면 더욱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다.
마지막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비치해 화재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비상 상황을 사전에 대비해 예방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된다. 이처럼 국민 스스로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준수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
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장 김신훈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ptember 24, 2020 at 08:30AM
https://ift.tt/3iXUFXb
[119기고]안전한 추석 연휴 위한 국민행동요령 - 소방방재신문
https://ift.tt/3hhRTvK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