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왕초 모듈러 교실 건물 내부 홀 모습. /세종교육청 제공 |
세종 읍면지역 노후학교인 수왕초, 의랑초, 조치원여중 증·개축공사에 모듈러 교실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모듈러교실은 개별 단위 모듈을 수직·수평으로 조립해 완공하고, 다시 해체·이동해 다른 곳에 재사용이 가능한 공법을 학교 교실에 활용한 방식이다. 기존에는 일반건축물이나 이동형 병원 등에 사용돼 왔다.
그동안 학교 증·개축, 리모델링 기간 중 학생들은 컨테이너교실에서 찜통과 냉골, 소음, 누수 등의 하자에 노출된 상태에서 수업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고급마감재와 친환경소재로 공기 질 관리에도 우수한 모듈러교실을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임대받는 MOU 등을 통해 적극 도입했다.
| 수왕초 모듈러교실 건물 전경. /세종교육청 제공 |
류정섭 부교육감은 지난 28일 수왕초, 조치원여중을 차례로 방문해 모듈러 교실과 공사장 주위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류 부교육감은 "코로나19가 위중한 이 시점에 방역과 직결된 교육공간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라며 "공사 중이라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최신식 임시교실을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August 30, 2020 at 06: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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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교실' 세종 첫 도입… 공사기간 컨테이너 대신 안전한 수업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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