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설명회'를 2일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도와 시·군, 경찰, 소방 공무원,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 안전지수 분야별 관계자들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와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가 지역안전지수 이해와 실무적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매년 12월 공표한다.
경남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 안전지수가 처음 발표된 이후 전국 9개 도단위 광역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평균 2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동체 활동 지원'…아파트 커뮤니티 공유공간 조성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아파트 커뮤니티 공유공간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등 입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유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18개 시·군에 이 사업을 공모해 창원 성원남산3차아파트, 창원 신추산아파트 부속 상가, 거제 사곡영진자이온2단지 3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사업에는 도와 시비 총 1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조성되는 커뮤니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경남 공공건축가들과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해 공간구성에 관한 주민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02 10:08 송고
July 02, 2020 at 08: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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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안전한 경남'…지역안전지수 향상 설명회 열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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